회계1 강의필기 (1일차) - 1.수업소개 ~ 5.손익 계산

이고잉님의 회계1 강의 1.수업소개 ~ 5.손익 계산 부분을 필기한 내용.
Table of Contents

1. 수업소개

처음에, 인류는 물물교환을 통해서 사회를 이루게 되었다.
물건과 물건을 교환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했다.
하지만, 곧 한계가 찾아온다. 물건을 일대일로 교환하는 일은 쉽지 않다.
물건 운반은? 보관은? 쉽지 않다.
그래서 인류는 돈을 만들었다.
사람들은 물건과 노동에 대해 가격을 매기기 시작했다.
물건 대신 돈을 주고받기 시작했다.
사회는 빠른 속도로 팽창했다.
돈의 편리함. 하지만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다.
돈이 등장한 이후 수많은 불만족이 생긴다. 그 중 하나 — 복잡함.
물리적이었던 거래가 논리적이 되었다.
거래의 복잡성이 인간이 감당할 수 없는 수준으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
성장의 한계.
이러한 상황에서 등장한 것이 회계.
회계의 등장으로 인류는 거래의 복잡성을 단순히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자신의 자산이 얼마인지. 그 중 남에게 갚아야 할 돈은 얼마이고, 순수하게 내 돈은 얼마인지.특정 기간동안 자신이 돈을 벌었는지, 잃었는지. 또, 이를 외부에 공개해서 투자를 유치할 수도 있게 되었다.
거래의 복잡성을 단순하게 정리정돈할 수 있게 되었고, 훨씬 더 복잡한 거래에 도전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다시금 성장할 수 있게 된 것이다.

2. 자산

"자산" (회계에서는 재산을 자산이라고 부른다)
거래의 다섯 가지 원소 중 가장 중요한 첫 번째 원소.
회계의 중심.
과거의 거래의 결과로 현재에 가지고 있는 미래에 경제적 효익을 주는 권리
예를 들면?
돈 자체
돈으로 바꿀 수 있는 것 (집, 자동차, ...)
돈을 벌 수 있는 것 (재료)
...
인생은 자산이라는 말을 알기 전과 후로 나뉜다.
http://dart.fss.or.kr/ - 전자공시 정보 http://www.alio.go.kr/ - 공공기관 전자공시 정보

3. 부채와 자본

자산 중에는 꼭 내 돈만 있는 것이 아니고, 갚아야 할 돈도 있다!
자산 = 부채 + 자본
부채: 빚
자본: 순수한 나의 자산
회계의 제5원소 중 3개!
예를 들어 보자!
나에게 현금 700만원이 있다고 하자자산 700 = 부채 0 + 자본 700
그런데 1000만원짜리 집을 사고 싶다!
은행에서 300을 빌렸다!자산 1000 = 부채 300 + 자본 700
집을 샀다! → 집은 자산 그 자체이다.
집이라고 하는 자산부채 300자본 700으로 이루어져 있다.
개인, 기업, 기관의 경제적인 상태를 보여주는 재무상태표(대차대조표)를 볼 수 있는 안목을 갖게 되었다.

4. 수익과 비용

자산은 가만히 있지 않는다!
여러가지 거래 과정을 통해 커지기도 하고, 작아지기도 한다.
input과 output이 있다.
수익: input
직장생활 하면서 월급 탔다, 물건을 팔았다, ...
비용: output
학원을 다녔다, ...
그리고, 손익계산!
수익 - 비용 = 이익(손실)
양수면 이익, 음수면 손실.
단순히, 들어온 돈에서 나간 돈을 빼면 된다! 특정한 기간동안 돈을 벌었는지, 잃었는지.
수익과 이익은 완전히 다르다! 일상생활에서는 구분하지 않고 써 왔지만, 이제는 알겠지?
이익(손실)을 계산하는 것을 손익계산이라고 한다.
그리고, input과 output 사이의 현재 자산 상태를 재무상태라고 한다.
이로써, 회계의 5원소를 모두 알았다!
자산, 부채, 자본, 손익계산, 재무상태

5. 손익계산

실제 회사의 재무제표를 통해 손익계산을 해 보자!